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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일런스, 도쿄 시부야 첫 팝업스토어 성료 '日시장 공략 본격화’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본 고객들의 큰 호응 이끌어 내

-인사일런스 맨과 우먼,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동등한 성비로 인기

-인사일런스, 일본 시장 내 본격 진출 계획 중

<사진제공: 인사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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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INSILENCE)가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역량 있는 국내 브랜드를 소싱해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K패션의 경쟁력을 키우고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팝업에서 인사일런스는 클래식 맥시 코트와 워시드 레더 점퍼 등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24FW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본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특히, 일본어 제공이 가능한 인사일런스 공식 홈페이지나 한국 방문 등을 통해 이미 브랜드를 알고 있던 일본 팬들의 방문이 눈에 띄었고,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를 처음 접한 고객들은 제품 구매 후, 재방문을 통해 추가 구매를 하는 사례도 빈번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일본 팬분들은 물론 새로운 고객분들과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일본 내 인사일런스의 인기와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인사일런스 맨과 우먼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침 없이 동등한 성비로 큰 호응을 받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해외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키우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이며 곧 본격적인 일본 진출도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사일런스는 연중 최대 세일 프로모션인 ’24 블랙프라이데이’를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인사일런스의 인기 상품을 최고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인사일런스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